남양주시 조안면(면장; 최영수)은 14일 조안면 삼봉1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삼봉리 구봉마을에서 깨끗한 조안면을 만들기 위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숙 삼봉1리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조안면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참석해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곳곳에 쌓여 있던 쓰레기를 청소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는 등 ‘에코피아 조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석숙 조안면 삼봉1리장은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힘을 모으면 아름다운 조안면, 더 나아가 아름다운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플로깅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마을 가꾸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수 조안면장은 “조안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플로깅에 참여해 주신 삼봉1리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작은 일부터 시작한다면 자연스럽게 청정한 조안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안면은 앞으로도 매월 ‘조안면 에코플로깅 데이’를 운영하며 깨끗한 조안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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