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서장; 송재준)는 26일과 29일 새마을금고와 농협을 방문해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를 도운 은행원 3명에게 감사장과 예방보상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 00점에 근무하는 A씨는 70대 여성이 현금 3,000만원을 찾으면서 휴대폰을 숨길려는 수상한 행동을 보이자 보이스피싱 피해자임을 직감하고 피해자 설득 과정에서 자녀납치 사칭에 속은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케 한 공로며(사진 위)
동대전농협 00점에 근무하는 B씨는 70대 남성이 기존 대출금을 갚으면 저금리로 대출해준다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금 6,850만 원 인출 요청하면서 누군가와 오랫동안 통화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케 한 공로고(사진 가운데)
NH농협은행 00지점에 근무하는 C씨는 ATM기에서 현금 600만원을 수차례에 걸쳐 출금하는 것을 유심히 보던 중 보이스피싱에 당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피해자를 뒤쫓아가 출동한 경찰과 함께 보이스피싱 송금책을 검거한 공로다(사진 아래)
송재준 경찰서장은 “바쁘신 업무중에서 은행 직원분들의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112 신고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킨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 은행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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