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미디어 분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규 시범사업 중앙심사위원회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시니어 문화재 알리미 시범 사업’을 통해 시니어 24명이 제작한 울산지역문화재 소개 영상 콘텐츠를 울산시 지역문화재 총 24개소에 제공한 바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이와 같은 미디어 분야 시니어 일자리 창출 시범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차차 전국 단위로 적극 확대 해나갈 계획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석우 시청자권익본부장은 “미디어 분야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전국 10개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역 미디어 거점기관으로서 미디어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