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이계문 사장은 4월 18일(목) 평내체육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및 민원 처리 진행 등을 직접 점검하고, 왕숙천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사장은 평내체육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했는데 지난번 해빙기 기간 점검 시 확인했던 터파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비의 전도 및 협착 사고 등에 대한 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지켜가며 공사가 진행 중인지를 다시 한번 점검하며, 건설 현장 책임자에게 재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양주 신촌초등학교 앞 교차로로 대형 트럭이 운행 함에 따라 학생들의 등하교 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민원에 대해 “6월 예정인 교통안전심의 전까진 초등학교 앞에 신호수를 배치해 공사 차량의 과속 및 신호위반 등을 관리하고, 심의가 완료되면 교차로에 신호등을 신속하게 설치해 초등학교 방향으로 차량이 통과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며 민원을 조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을 마친 이 사장은 “안전에 관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챙겨도 늘 부족하다” 며 “요즘 이상기후가 심각하게 발생함에 따라 다가올 장마철도 기존에 대비해 철저하게 준비해 주길 바라며, 민원 발생 시 건립 현장 건설사 뿐만 아니라 공사 담당자들도 함께 신속하고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사장은 평내체육문화센터 건립 현장 방문 이후 왕숙천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운영시간 변경, 매표소 이동, 그늘막 추가 설치 등 담당 부서장이 고객에게 직접 청취해서 조치 중인 민원 8건에 대해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확인했으며 또한 정기권 발행, 잔디 생육기에 따른 휴관 기간 변경 등 장기과제는 남양주시 관련 부서와 협조해 조치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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