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순)가 지난 9월 2일(토) 인창중앙공원에서 주최. 주관한 '제3회 인창 한마음 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 된 이번 축제는 인창동(동장: 엄정규)과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와, 인창동 기간단체들이 함께 힘을 합쳐 기획하고 준비한 마을 축제로 지역주민 약1.000여 명이 참여 해 함께 즐기는 시원한 가을 축제였다.
(사진: 축하 공연)
축제는 색소폰 오픈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작품발표회 등 부대행사와 개회식, 주민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 혈압, 당뇨, 혈관 체크와 금연 등 건강상담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이 눈으로 보면서 먹고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인창 한마음 축제’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 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 구리시의회 의원들 및 구리시 각 동장.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 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 행사 개막식. 국민의례 모습)
또 한 행사장을 방문 한 시민들은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주최 측에서 준비 한 자전거. 쌀. 건강기기 등 푸짐한 경품을 받았다.
(사진: 행사장을 가득메운 시민들)
인창동에 거주하는 A씨(여. 60대)는 "코로나때는 문밖도 못나가고 집에서만 지내느라 무료하고 따분했는데 오늘 내 지역에서 이같은 행사가 열리니 얼마나 기쁜줄 모르겠다,며 오랜만에 친구들과 재미나는 행사구경도 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즐기니 즐겁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노력이 모여서 이뤄진 행사로 축제의 주인인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인창동 한마음 축제가 구리시 대표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행사 축하 인사를 하고있는 백경현 구리시장)
장영순 인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4년만의 열리는 축제라서 많은 염려가 있었으나, 많은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무사히 잘 마치게 돼 기쁘다“며, ”축제 운영에 참여하신 위원들과 기간단체장 회원들을 비롯해 축제장을 찾아주신 주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행사 개막식을 진행하는 장영순 인창동 주민자치위원장)
한편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인창동사무소와 2-3개월 전부터 충분한 협의를 통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으며 특히 최근 사회화문제가 되고있는 다중장소에서의 이상동기 등 사고예방을 위해 관할 인창지구대(지구대장: 이한열) 및 구리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향인)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고 행사장 및 주변에서의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사진: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를 하고있는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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