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에 따르면 범죄피해자란 타인의 범죄행위로 피해를 당한 사람과 그 배우자(사실상의 혼인관계포함) 직계친족 및 형제자매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피해를 당한 본인이 아니더라도, 그 피해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광범위한 사람들도 범죄피해자로 인정되고 있다.
물론 범죄피해자의 상황에 따라 지원되는내용이 변동될 수는 있다. 여러 가지의 지원 중 대표적으로 시설지원, 생계비지원, 주거지원, 법률지원 등이 있다. 시설지원은 보호시설 및 신변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일정한 자격을 갖춘 범죄피해자는 국민임대주택 우선 입주권 및 매입·전세 임대주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범죄 피해자들은 신고를 하기 까지도 힘들었을 것이다. 신고를 한 후 본인의 잘못도 아닌데 피해자들이 범죄자 보다 오히려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다. 범죄를 당하였을 땐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정말 힘들 것이다. 이럴 땐 혼자서 끙끙 앓으면 더욱 더 생활을 찾기가 힘들다.
과거는 과거이고 새로운 시작이 중요하다. 혼자서는 새롭게 시작하기 힘들기 때문에 도움을 받는 게 마땅하다.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물론 주변사람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한 상황을 얘기하기가 꺼릴 것이다. 하지만 가장 가까이서 현실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경찰관이다.
범죄피해자를 누구보다 잘 알고, 지원해줄 수 있는 제도도 잘 알기 때문에 가장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다. 범죄 피해자가 되었는데 아직까지 망설이고 있다면 늦지 않았으니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