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보호용 스마트 워치는 위급상황 시 원터치로 112신고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전에 입력된 신변보호 내용이 112 상황실 및 담당형사에게까지 전송되어 경찰의 실시간 총력 대응이 가능하고 또한 신고이후 통화가 되지 않으면 강제수신 기능을 통해 주변상황을 청취하여 신고자의 현재 상태까지도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발생했던 전국적인 충격을 안겨줬던 강남역 묻지 마 여성 살인, 부산에서도 모르는 여성에게 가로수로 묻지 마 폭행을 하는 등 여성들과 피해자들은 불안해 떨고 있다. 묻지 마 폭행은 사회적 약자에게 많이 일어나고 있는 등 문제가 심각해져가고 있다. 피해자들은 아무런 영문도 모른 체 폭행을 당하고 앞으로 대인기피증 등 후유증에 시달려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뿐만 아니라 헤어진 남자친구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신고도 생각보다 많았다. 혼자 사는 여성이 많이 늘어난 만큼 위험한 경우가 도사리고 있다. 무서워 신고를 하지 않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 상황은 훨씬 더 심각해 질 것이다. 경찰에 신고하면 보복범죄를 할까 무서워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이럴 경우를 대비해 경찰서에서도 범죄예방을 위한 피해자를 위한 제도가 많이 마련되어 있다.
제일 가까이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경찰관이다. 이럴 경우 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을 찾아 상담을 받아보고 방법을 강구해야할 것이다. 잘못한 일도 없는데 불안하게 지낼 필요가 없다. 사소한 일로 생각하면 상황은 악화될 것이다. 대표적인 범죄예방으로 스마트워치는 외관상 보기에는 단순한 시계라고 생각 들지도 모르지만, 경찰서에서는 ftx훈련을 하는 등 바쁜 와중에도 이러한 훈련을 하고 있다.
피해자들을 위해, 범죄예방을 위하여 경찰관들이 노력하는 과정을 본다면 불안한 틈도 없이 경찰관에게 믿고 의지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생겨서는 안 되지만, 혹시 모를 불안함에 떨고 있다면 가까이 있는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