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의 수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1가구당 자동차 수 1대 이상으로 자동차가 늘어날수록 교통사고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교통사고를처음 나본 운전자들은 당황해 할 수 밖에 없고, 초동조치를 하는 방법을 모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2차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차가 밀려 교통정체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과실로 인해서 교통사고가 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초동조치는 꼭 숙지하고 운전을 하자. 일단 교통사고가 난다면 차량 보다는 사람이 먼저다. 다친 사람이 있나 먼저 확인 후 119를 부르고 병원에 가도록 하여야한다. 만약 다친 사람이 없다면 비상깜빡이를 키고 원거리, 근거리에서 최대한 빨리 사진을 촬영한 후, 안전하게 갓길에 자동차를 정차 시켜야한다.
그리고 보험회사를 부른 후 부득이하게 차량 정체 또는 2차 교통사고가 우려될 경우 112에 신고를 하여야 한다. 블랙박스가 있을 경우 무리하게 칩을 빼지 말고, 보험회사직원과 경찰관이 오면 영상 확보를 해달라고 말을 하여야 한다.
교통사고가 나면 꼭 사고현장에서 말다툼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 도로에 서있는 것 자체가 위험하며, 교통사고는 과실이기 때문에 누구의 잘못이라고 할 순 없다. 상대방 운전이 서툴러서 사고가 날 수도 있는데, 그렇게 생각해보면 본인은 양보를 해주지 않아서 사고가 난 것과 같다.
교통사고가 났다면 상대방 책임만 일방적으로 묻지 말고, 역지사지로 상대방입장에서도 생각을 하며 혹시나 모를 교통사고에 대하여 초동조치는 숙지하며 운전을 하길 바란다.
